내가 본 영화는 꽤 된다.

물론 마니아라고 부를만큼 많이 보진 않았지만 일반인치고 집에서 틈틈히 보는정도는 되는것이다

지금까지 본영화를 보자면 100편은 넘을거라보니 평균보다는 조금 웃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자부심을 부릴정도는 안되지만

개인적인 일반인의 시선으로써 내가 봤을때 가장 감동적인 명작전설을 꼽으라면 타이타닉이 아닐까싶다.

이렇게말하면 에이 그 영화? 엄청유명하잖아 뻔한데 라고 여길사람들이 아주 많을것이다

하지만 괜히 흥행하고 괜히 명작이 된게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지금봐도 감동이나고 영화를 볼때마다  안타까운 내용에 가슴이 아픈느낌을 받는다. 

어떻게 그렇게 하루 이틀만에 만난 남녀가 그렇게 깊은사랑에 빠질수있는지 생각도 들지만 어떻게 저렇게 가슴시리게 좋아할수있을까

배안에서 며칠만에 서로 그렇게 좋아하는걸보면 로미오와 줄리엣이 생각이 난다.

어디책에서 보기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순식간에 그렇게 서로 좋아하는것이 어려서 그렇다. 반대가있어서 더욱 그렇게된것이다 라는 글을 보았다 나도 공감을 하는데 타이타닉도 객관적으로 보면 그런것같기는한데

 그사랑이 너무 순수하고 아무것도 따지지않는 좋아하는감정자체만으로 

너무 말도안되게 뜨거워서 (이해타산따지고 보통사람이라면 절대 일어나지않는) 그런사랑이 너무 잘 표현되어서 감동적이다

타이타닉이라는영화가 처음제작될때 사람들은 반대햇다고한다

영화가 만들어진게 1995년인가 그렇다. 그시기에도 에이 그런영화 너무 뻔하지않느냐 배 가라앉는다는게 뻔하고 스토리가 뻔한데 누가보겠느냐 라고 했다고한다. 

스토리로만 적으면 너무나 당연하고 너무 뻔하지만  뻔하지않고 요란하고 화려하고 예측못한사랑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것이아니다.

서로 좋아하는감정과 안타까움이 너무나 잘 표현된 영화같다.  

흔히들 연애를 할떄도  독특한 이벤트, 화려한 말기술이 좋아야 연애가 잘된다고 생각하는사람이있다. 내경험상 그런사람들은 연애를 잘모르거나 초보자인것같았다.  다른일도 마찬가지다 공부잘하는사람도 새로운기술과 남들이 잘모르는 스킬을 아는사람이 공부를 잘하는것이아니고 그저 뻔히 아는 열심히 책을 보고 열심히 문제 많이 풀어보고 잘한다.  그런것들은 세월이 변해도 변하지않는다


영화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아무리 그래픽이 최신 3D 그래픽기술이 적용되고 화려한출현진이 출현한영화가 감동적인영화가 아니다. 

겉보기에는 그렇게 느껴질지라도 감동을 받는것은 결국 본질적인것이다. 

그렇기에 비록 20년이 된영화이지만도 여전히 나에겐 최고의 감동을 주는영화라고 생각이된다.   그래서 나는 타이타닉이 나의 최고의 영화이고 명작전설이라 생각이된다.